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룬 팩토리 5 (문단 편집) === 단점 === * '''엄청난 숫자의 버그''' 플레이어를 디버거로 활용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룬 팩토리 5의 버그는 셀 수 없이 많다. 기본적인 디버깅조차 하지 않고 출시했다는 의혹이 농담이 아닐 정도. 룬 팩토리 5 발매 직후에는 게임을 진행하기 조차 힘들었는데 오죽하면 그 악명높던 [[룬 팩토리 -신목장이야기-]] 의 버그에 비견될 수준이었다. 현재는 거듭된 패치로 인해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버그들은 계속해서 발견되는 중이다. 버그 팩토리 소리 듣던 시절로 회귀한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다수. * '''심각한 수준의 로딩과 프레임 저하''' 버그와 함께 본작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룬 팩토리 5의 프레임 문제는 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들과 달리 3D 게임이지만 그래픽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로딩했을 때, 맵도 바로 못 띄우며 밭이나 효과음도 따로 로딩하느라 뒤늦게 나타나는 등 최적화가 그야말로 개판 수준. 특히 축제날이나 몬스터가 많은 공간에서는 특히 두드러지며 플레이어의 몰입을 방해한다. 이후 개발사에서 프레임 패치를 해 주었지만 여전히 신경쓰이는 수준임은 분명하다. 그나마 이후 출시된 PC판의 경우는 컴퓨터가 충분한 사양일 경우 덜하지만 닌텐도 스위치판은... * 조악한 전투 시스템 3D에 맞게 전투 시스템을 어느 정도 고쳤지만 오히려 나빠졌거나 갈 길이 멀다는 평이다. 룬 스킬과 마법들은 빠릿빠릿했던 전작들과 달리 너무 느려졌고 3D 시점이라는 점에 비해 무기들의 타점이 너무 좁다. 상기한 프레임 문제까지 합쳐져 조작감이 굉장히 굼떠졌다는 평도 많은 편. 또한 3D뷰 태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록온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몬스터들의 활동량을 고려하지 못해 주목 방향이 너무 여기저기 튀는데다 재주목 알고리즘도 괴상해 차라리 록온을 끄고 싸우는 사람도 나오는 판국이다. 이는 이전까지 탑뷰 방식이었던 시스템을 억지로 3D뷰로 우겨넣으니 발생하는 문제로, 일부에선 차라리 [[룬 팩토리 프론티어]]의 시스템을 개량해서 가져오는게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지나치게 쉬운 난이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메인 스토리의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는 초반에는 다소 평이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극후반에 들어서게 되는 룬 프라나는 극악한 난이도를 갖고 있는 등 도전욕구와 모험심을 자극하는 레벨 디자인이었던 반면 본작은 처음부터 후반까지 쉬운 난이도로 일관해 긴장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최후반 노가다와 도전욕구의 동기부여를 해주던 풀랜덤던전인 '''시아렌스의 미궁'''이 삭제되고 기존 에셋을 그대로 재탕해서 복붙한 리그버스의 미궁으로 대체된것이 무엇보다 뼈아픈 부분. * 조악한 필드 그래픽 나름 잘 만들어진 캐릭터 3D 모델링에 비해 배경 그래픽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3D화됨에 따라 필드는 훨씬 넓어졌는데, 정작 그래픽도 밋밋하고 탐험요소도 없다시피해서 이럴 거면 왜 필드를 이렇게 만들었냐는 혹평이 많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도 그래픽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그 전까지의 룬 팩토리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탑뷰 시점이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었고, 레트로 감성에 매력을 느끼는 팬층도 있어 큰 문제는 아니었으나 룬 팩토리 5는 3D 게임이어서 좋지 않은 그래픽이 다소 두드러지는 면이 있다. * '''대사량 감소''' 룬 팩토리 시리즈의 풍부한 텍스트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이며 세일즈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작인 룬 팩토리 4는 상황별, 가구별, 시나리오별로 모두 텍스트가 배정되어 있어 유저가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드는 동기를 제공했지만 본작의 경우 시나리오는 물론 일상생활 에서의 대사도 대폭 깎여나갔다. 다른 팜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룬 팩토리 시리즈만의 요소이니 만큼 특히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버그로 인해 대사량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으므로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 캐릭터 이벤트의 반강제 룬 팩토리 4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마을 이벤트와 캐릭터 이벤트의 낮은 접근성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랜덤성과 트리거를 대폭 삭제한 것은 좋았다. 문제는 너무 접근성을 높인 나머지 플레이어에게 떠먹이는 수준이 돼버렸다는 것. 기존의 캐릭터 이벤트는 호감도를 어느 정도 높여야 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선 호감도상 조건도 거의 없이 트리거가 되는 장소에만 가면 즉시 발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할 일을 하기 위해 캐릭터 이벤트를 피해 다녀야 한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돼버렸다. 모든 캐릭터에 관심이 많다면 괜찮겠지만, 딱히 그렇게 관심이 없는 캐릭터의 이벤트도 다 보게 된다는 점도 문제. * 시나리오 볼륨과 퀄리티 감소 최고의 볼륨으로 칭송받는 룬 팩토리 4의 시나리오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감소했다. 물론 룬 팩토리 4가 시리즈에서 이례적인 수준의 볼륨을 자랑했기에 이것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나[* 당장 3편의 경우 시나리오가 결혼과 함께 끝나는 형식이라 호감도작을 제외하면 몇시간 만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메인 스토리가 짧았다. 하지만 4편이 정반대로 무려 3부 구성에 수십 시간 수준의 무지막지한 볼륨을 가졌기에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요소임은 분명하다. 퀄리티 면에서도, 기존의 [[왕도물]] 클리셰를 깨고 종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담아내어 호평받았던 룬 팩토리 3의 스토리와 비록 기존의 클리셰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등장인물의 감정표현을 잘 담아내었던 룬 팩토리 4의 스토리에 비해 룬 팩토리 5의 스토리는 전개가 다소 뜬금없고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상 가능한 클리셰적 반전도 연출에 공들여 감정적으로 잘 표현한 4편과 달리, 5편은 주인공의 동기도 옅은데다 스토리상 너무나도 큰 반전을 아무 연출 없이 툭 던지는 느낌이라 이게 맞나 싶을 수준. 룬 팩토리 시리즈는 기존의 목장물보다 메인스토리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